시마바라반도 사이클링 이코몬(시마바라 반도 일주 사이클 루트)

대지의 축복을 느껴보는 다이나믹 루트
곡옥처럼 생긴 시마바라 반도는 세계 지오파크의 인증을 받은 '시마바라 반도 지오파크'로 유명합니다. 반도 중심에는 활화산인 운젠산이 우뚝 솟아 있으며 총 106km에 이르는 경사면을 돌아보는 루트입니다. 삼면이 바다인 해안가를 달리는 시마바라 철도의 열차가 그려내는 풍경과 끝없이 펼쳐지는 감자밭의 광활한 대지 등 다채로운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초록빛 터널로 남아 있는 오바마 철도의 옛터와 자전거 보행자 전용 도로인 미나미시마바라시의 폐철길 등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한 루트입니다. 돌아갈 때는 오바마 온천과 운젠 온천, 시마바라 온천 등 유명 온천지에서 느긋하게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Route map
- 정비 완료 구간
- 정비 중 구간(국도쪽으로 우회하세요)

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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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바라성
시마바라의 랜드마크인 島原城(시마바라성)은 성 내에서 펼쳐지는 '다키기노(薪能)'와 기리시탄 자료관 등 '시마바라의 성하 문화'를 알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매원(梅苑)도 갖추고 있어 벚꽃과 연꽃 등 계절의 꽃들을 즐길 수 있는 점 또한 매력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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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다스 돔(운젠다케 재해기념관)
화산을 보고·체험하고·놀고·배우고·휴식한다.
화산에 관한 지적 엔터테인먼트가 가득 담긴 대형 공간입니다.
1990년 11월에 시작된 운젠·후겐다케(雲仙・普賢岳)의 분화 활동부터 1996년 5월 분화 활동 종료 선언에 이르기까지, 무엇이 일어나고 무엇이 남았는지를 되짚어 봅니다.
대자연의 위협과 그에 맞서 싸운 사람들의 지혜를 빠짐없이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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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하라성터’
1637년에 발발한 ‘시마바라·아마쿠사 잇키’의 종언의 땅입니다.
4개월에 걸친 공방전 끝에 반란군의 거의 전원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재는 빈 도랑(空堀)와 혼마루(本丸)의 대문 터, 망루대 터 등을 견학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면 가이드의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총대장을 맡았던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天草四郎時貞)의 동상과 묘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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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사 해수욕장(마에하마 해수욕장)
하얀 모래와 푸른 소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맑고 투명한 바다와 완만하게 이어지는 흰 모래사장, 시원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네가 설치되어 있으며, 석양이 아름답게 보이는 장소로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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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토훗토105
오바마 온천의 원천 온도에 착안해 길이 105m로 조성된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은 연간 약 15만 명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해 질 무렵에는 족욕을 즐기며 타치바나 만(橘湾)으로 지는 석양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원천수를 활용한 인접한 ‘증기가마’에서는 제철 채소와 해산물을 쪄 먹을 수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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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터널(기샤미치)
지지와(千々石) 지역에서 오바마 온천까지의 해안선을 따라 과거에 존재했던 오바마 철도.
그 철로 터는 현재 현도 201호선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지역에서는 ‘기샤미치(汽車道, 기차길)’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 양옆에는 푸르른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 마치 ‘초록 터널’과 같은 풍경을 이루어 인기 있는 전망 명소가 되었습니다.
(※ 이 도로는 폭이 좁으므로 통행 시 안전 운전에 힘쓰고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